[울산항만공사 소식] 세계항만 콘퍼런스 참가-18일 '울산항 안전 콘퍼런스'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11-06 12:12:05

울산항만공사(UPA)는 3일부터 6일까지 영국에서 세계항만협회(IAPH)가 주관한 '2026 세계 항만 콘퍼런스'에 참가, 성공적인 글로벌 외교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 '2026 세계 항만 콘퍼런스'. [울산항만공사 제공]

 

이번 콘퍼런스 기간에 UPA 대표단은 세계항만협회(IAPH)·세계항만장협회(IHMA) 등 주요 국제기구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항만 관계자들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주요 교역국인 일본과의 네트워크 다변화에 집중했다. 도쿄권 광역 경제 물류의 핵심 거점인 요코하마항 측과 양 항만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울산항이 추진 중인 탄소중립 항만 구축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 선박 연료 급유(벙커링)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울산항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울산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울산항만공사, 18일 '울산항 안전 콘퍼런스' 개최


▲ '제10회 울산항 안전 콘퍼런스' 포스터. 


'제10회 울산항 안전 콘퍼런스'가 오는 18일 울산상공회의소 신사옥에서 열린다. 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 최우선 친환경 에너지 허브를 선도하는 울산항'을 메인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최대 액체화물 취급 항만인 울산항의 재난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는 물론, 급격한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한 미래 성장동력과 중장기 발전 전략까지 논의의 폭을 대폭 넓힌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패러다임 급변에 따른 항만의 발전전략 △친환경 에너지 벙커링 안전절차 △울산항 화학사고 민·관·공 대응체계 고도화 △친환경 에너지 허브와 북극항로 등이다.

행사장에는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사업을 통해 공사가 육성 중인 해운물류 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의 혁신 항만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와 국민 소통을 위한 별도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콘퍼런스 사전등록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이뤄진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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