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하남교산 A-3블록 1100세대 사업계획승인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4-30 12:54:59

전용면적 31~59㎡, 1인 가구·신혼부부 등 맞춤형 공급
국토부 특화공모사업에 선정... '고령자복지주택' 100호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이 고시됨에 따라 주택공급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옥 전경. [GH 제공]

 

이번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일원 3만5722㎡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7개 동, 총 1100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31~59㎡로 다양하게 구성돼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고령층 등 폭넓은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체 세대 중 100세대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한 일자리 공간은 물론,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해,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하남교산 A-3블록은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해 GH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라며,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세대 간 통합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교산지구 조성사업은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일원 부지 686만2460㎡에 3만3000여세대(7만8000명)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2019년 지구 지정된 하남교산지구는 지난해 6월 전 단지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GH는 전체 사업비 17조8941억 원의 30%인 사업비 5조3682억 원을 투입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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