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미국 애틀랜타·콜럼버스 국제교류 순방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9-02 14:31:12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미국 순방 대표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시와 친선 결연도시인 콜럼버스시를 방문해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 대표단은 오는 6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미국 방문은 세계적인 우주항공 기업과 현지 경제기관과의 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친선 결연도시와 경제·교육·청소년 분야의 교류를 구체화하고, 애틀랜타시와 남강유등축제 등 문화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주시 대표단 실무진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일 오전 애틀랜타 시청을 방문해 국제·이민 업무국장 등 애틀랜타시 관계자들과 만나 두 도시 간 축제와 문화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실무논의를 진행했다. 2일에는 조규일 시장이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면담을 통해 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브라질리아, LA, 베를린, 부다페스트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진주 실크등' 전시를 추진하며 진주 고유의 등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문화 분야의 교류 논의에 이어 진주시 대표단은 진주상공회의소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와 조지아 지역의 기업 간 실질적인 경제·통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주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두 지역의 기업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두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주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최연철 회장은 "진주와 조지아 지역 기업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을 비롯해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조지아주와의 교류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향후 진주시와 애틀랜타시의 업무협약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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