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헬스케어 혁신 업무협약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10-30 13:45:44

유한양행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범위를 디지털 헬스케어·임상·의학 연구로 확대한다. 


유한양행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국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인체의약품 및 동물약품 분야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 안나 마리아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왼쪽부터), 톨슨 마우 베링거인겔하임 아시아·호주·한국 지역 총괄, 이반 블라나릭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인체의약품 지역사업 총괄,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유재천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유한양행 제공]

 

양사는 2010년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 공동판매를 시작으로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와 '자디앙' 등 주요 의약품의 국내 공급과 판매에서 협력해왔다. 최근에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액티라제'와 '메탈라제'까지 협력 품목을 늘리며 뇌혈관질환 분야로 범위를 넓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존 의약품 사업을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와 환자 지원 프로그램, 질환 인식 개선과 조기 진단, 의학 교육과 과학적 교류 등에서 공동 사업을 검토한다.

심혈관·신장·대사질환 분야에서는 혁신 의약품 도입과 임상·의학 연구, 실제 진료 데이터를 활용한 근거인 실사용근거(RWE) 생성 등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도 검토한다. 실무협의체에서는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우선순위와 실행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양사가 축적해 온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국내 환자의 치료 혜택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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