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그룹, '정도경영 선포식' 개최…준법·투명경영 강화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11-06 14:59:05
하이트진로그룹이 '정도경영' 선포식을 열고 준법·투명경영 강화에 나선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 ▲ 지난 5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열린 '하이트진로그룹 정도경영 선포식'에서 각 계열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태 수양물류 대표, 마정호 진로소주 대표, 백승혁 하이트진로음료 대표, 장인섭 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 허재균 서영이앤티 대표, 권오삼 블루헤런 대표, 정구승 하이트진로산업 대표. [하이트진로 제공] |
이날 행사에서는 '정도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각 계열사 대표가 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 법과 원칙 준수 △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 이해관계자 존중 △ 위법·부당행위 예방과 책임 △ 경영진의 솔선수범 등 5대 실천원칙이 담겼다.
하이트진로그룹은 특히 내부거래와 특수관계인 거래에 대한 사전통제를 강화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경영활동의 기본 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선언 내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이행 상황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 7월 ESG 거버넌스 체계를 개편하고 ESG위원회를 전원 독립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특수관계인 거래에 대한 사전심의 범위도 확대했다. 지난 10월에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정도경영을 그룹 전반의 경영 원칙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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