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억 들여 3만6000㎡에서 9만6000㎡로 3배 규모 확장
4개 테마정원 12개 구역으로 재구성...계절별 프로그램도 운영
경기 시흥시 연꽃테마파크가 역사·문화·생태가 공존하는 복합 휴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경. [시흥시 제공]
식재 공간 주변엔 연꽃테마로 쉼터, 수국 울타리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안개 분사기(혹서기), 온 쉼터(혹한기), 원두막, 광장, 주차장 등을 설치해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관람 동선을 다양화해 관람 선택의 폭도 넓히기로 했다.
센터는 체계적인 공간 정비와 더불어 연꽃테마파크의 사계를 만끽하고, 자연의 생태적‧역사적 가치에 공감하는 계절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철에는 연날리기 행사 등 호조벌에서 즐기는 전통 놀이를 추진하고, 봄에는 호조벌 둠벙(생태 연못)에서 생태체험 '기적의 생태 놀이터'를 진행한다.
연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여름에는 연꽃테마파크 일원을 걸으며 역사를 배우고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호조벌 벼 베기, 연근 캐기 등 연을 매개로 한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김익겸 소장은 "연꽃테마파크는 단순한 공원을 넘어 대한민국 최초로 전당홍연이 재배된 시배지로, 우리가 끝까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명소화 사업을 통해 연꽃테마파크가 새로운 문화‧역사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흥시 핵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