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클릭으로 나눔 모아 취약계층에 백미 5억 지원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11-03 14:36:32

은행연합회가 온라인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면 기부금이 쌓이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 은행연합회 석판. [은행연합회 제공]

 

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5억 원 상당 백미로 전국 취약계층 지원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연합회가 적십자와 함께 2006년부터 취약계층에게 기초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누구나 DiY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기부 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일상적인 클릭과 댓글을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해 기부 참여 문턱을 낮췄다.

 

뱅크잇의 온라인 모금함에서 △'좋아요', '공유하기' 각 1만 원 △댓글 작성 2만 원 등이 은행권 재원으로 적립된다. 목표액 5억 원을 달성하면 적십자를 통해 같은 금액 상당의 백미를 전국 취약계층 3만3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용병 연합회 회장은 "21년간 이어온 은행권의 나눔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연합회는 은행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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