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AI 자산관리…농협은행, AI 에이전트 개발 착수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10-20 14:48:37
NH농협은행이 'NH AGENTIC AI BANK' 비전 실행을 위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 착수에 나서며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19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과 애자일소다 임직원들이 '대고객 AI Agent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
농협은행은 지난 19일 AI 전문 자회사 애자일소다와 함께 '대고객 AI Agent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AI 에이전트 개발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은행의 'NH AGENTIC AI BANK' 비전을 실제 고객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AI를 활용해 고객의 금융생활 전반을 지원하고 개인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서비스는 'WM AI 에이전트' 이다.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고객의 자산정보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과 보유자산을 고려한 맞춤형 시황 브리핑,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포트폴리오 진단 및 설계, 개인형퇴직 연금(IRP)과 연금저축 등을 활용한 절세 전략까지 자산관리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객의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Agent도 개발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오는 12월 비대면 자산관리, 전세자금대출, 소비자보호 서비스를 NH올원뱅크에 1차 오픈하고, 내년 2월에는 영업점 대면 자산 관리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NH AGENTIC AI BANK' 비전을 고객 곁에서 구현하는 첫 걸음"이라며, "누구나 손안의 AI 금융 비서를 통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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