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국방 2+2 회의…시민단체들 '한일 군사협력 반대'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6-05-07 14:56:39
한·일 외교국방 2+2 회의에 반대하는 각계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이 7일 오후 서울 종로 외교부청사 앞에서 열렸다.
국장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하여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간 안보협력강화가 주요 내용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말에는 한일정상회담(안동), 6월 말 한일국방장관 회담도 연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2+2 회의를 통해 한국군과 자위대 간 물자 협력. 공동 훈련 확대가 모색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국군과 자위대 간 군수물자협력은 한일군수지원협정의 예비단계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이어 한일군수지원협정(ACSA)이 체결되면 이는 사실상의 한일군사동맹"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역사정의를 부정하고 군국주의 부활을 획책하는 일본과의 군사협력, 군사동맹 추진은 전쟁국가를 획책하는 일본의 재무장으로 역사정의와 평화에 역행하는 한일군사협력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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