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자금 사다리 놓는다…하나은행, 신보와 포용금융 진행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10-22 15:15:55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사회적기업 대상 특판을 투입하며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한다.

 

▲ 하나은행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했다는 내용의 홍보 배너.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 실천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보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200억 원 규모의 보증 공급이 이루어진다. 지원대상은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내 주요 기업이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은 물론 시설 확충 및 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대출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기업이 부담해야 할 보증료율 중 연 0.5%포인트를 3년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나선다.

 

또한, 지난 2일 출시한 총 5000억 원 한도의 '하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드림대출' 특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포용금융 지원 사격에 나섰다.

 

해당 상품은 일반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 제공 여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를 우대 해준다.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기업의 자금 조달 생태계를 넓혀 상생금융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입체적이고 구체적인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포용금융의 적극 실천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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