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반복되는 냉해 피해…'재해보험 책임제' 공약 제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29 15:21:45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냉해 피해 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 예비후보는 금정면 아천마을 대봉감과 최근 감과 신북면 금수리와 학동리 배 재배 농가를 잇달아 방문해 농업인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3월 고온 현상 이후 4월 둘째 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과수 생육 환경이 흔들렸다.
여기에 우박과 영하권 기온, 많은 비까지 겹치며 전남 곳곳에서 냉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농민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수분용 꽃가루 가격이 급등했지만 정작 수정 작업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우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농가들이 요구한 저온 피해 조사와 농업재해 인정, 대체 품종 개발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선거 공약으로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을 영암군이 지원하는 '재해보험 책임제'를 제시했다.
우 예비후보는 "농가를 방문하니 착과불량이 심하고, 영암 나주 등 전남 전체적으로 피해가 많다"며 "피해가 발생하면 지원하는 단기 처방식 농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식 대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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