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특별시장, 전남·광주 직원과 '마음의 통합' 나섰다…조직문화 결합 시동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11-05 15:47:47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전남청사와 광주청사 직원의 조직문화 차이를 좁히고 통합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5일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열린 '직원과 함께하는 공감톡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민 시장은 5일 무안청사에서 열린 '11월 직원과 함께하는 공감톡톡'에 참석해 직원과 통합 이후 달라진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번 소통은 광주청사와 동부청사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다른 청사 직원도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행사의 핵심은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조직 구성원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데 맞춰졌다.

 

민 시장과 직원은 '통합은 했는데, 마음은 통합됐습니까'를 주제로 한 상황극에 함께 참여해 지역별로 달랐던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의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상황극은 통합 이후의 갈등과 적응 과정을 짚는 동시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치는 2030년 미래상도 담았다.

 

직원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5일 무안청사 왕인실에서 열린 '직원과 함께하는 공감톡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곽부영 산업정책조선과장은 현대삼호 협력관 활동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협력 기반을 다진 사례를 소개했다.

 

문미란 곡성부군수는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과 2031년 곡성국제정원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온 경험을 전했다.

 

민형배 시장은 "통합 이후 조직개편과 행정사무감사, 예산편성 등 각종 현안에 대응하느라 수고했다"며 "새로운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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