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꿀벌마을 화재 이재민 돕기 8245만원 성금 모금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4-21 16:14:13

3월 화재로 54세대 70명 피해...긴급 모금 통해 성금 33건 접수

경기 과천시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경기 과천시 꿀벌마을 이재민 돕기에 8245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21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과천시 관내 기업인 ㈜얼라이브 커뮤니티와 ㈜파워킹이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의 성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지난 18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와 파워킹 박성규 부장,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다.

 

화재로 인해 꿀벌마을에서는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5세대 32명이 현재 임시 거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꿀벌마을 화재 이후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추진, 총 40건의 기부를 통해 8245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이재민의 생계 및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복구 방안도 마련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업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과천시는 복지관과 함께 모든 성금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