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소식] 8월2일 일광가요제 개막-동남권 방사선의약품 제조소 준공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7-30 16:19:14

부산 기장군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일광해수욕장에서 '제20회 일광낭만가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일광낭만가요제는 개인, 문화단체(동아리) 등 전국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가하는 경연의 장이자, 기장군의 대표적인 바다축제 중 하나다.

행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가요제 예선을 거쳐 엄선된 참가자들이 4일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금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통기타, 난타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포함해 류지광·김소유 등 초대가수의 연이 열린다. 특히 축제의 피날레로 불꽃놀이가 해수욕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바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 방사선의약품 GMP 제조소' 준공


 

30일 오전 부산 기장군 동남권의·과학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국책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동남권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등 의료계, 학계, 산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남권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는 영남권 최초로 연구 및 임상용 방사성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GMP 시설이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의약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 면을 보장하는 기본조건으로, WHO에 의해 1968년 제정됐다.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는 △합성용, 분배용 및 연구용 핫셀 △자동합성장치 제조실 △품질관리실 △무균 및 미생물한도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조소 준공으로, 다양한 임상용 방사성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을 통해 최신 검사와 치료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동남권 산단에 구축 중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동위원소 활용연구센터'와 연계해 방사선 바이오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의료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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