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기업 20개사, 미국 등 세계 무대 간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4-29 16:30:32

경과원, 'G-Frontier' 발대식 개최
프랑스 '비바테크'등 세계적 스타트업 전시회 참관지원
김현곤 경과원장 "세계 시장 흐름 읽고 사업 확장 돌파구 찾는 계기될 것"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6년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 오리엔테이션 모습. [경과원 제공]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는 해외 진출을 꿈꾸지만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종 선정된 도내 청년 창업기업 20개사를 비롯해 경기도와 경과원 관계자, 글로벌 진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경과원은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 공고를 내 신청서를 제출한 95개사를 대상으로 이달 15일까지 심사해 총 2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총 사업비는 45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35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소액 사업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참가 기업은 항공료와 숙박비, 참관 등록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받아 프랑스 '비바테크', 미국 '코스모프로프', 일본 '스시테크', 싱가포르 '빅데이터 및 AI 월드' 등 세계적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경과원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도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 20개 사의 해외 전시회 참관, 현지 네트워킹,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참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어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는 진정한 프론티어가 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 사업확장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