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전남이 농업 혁신 선도"…국가 농업AX플랫폼 선정 환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28 16:52:00

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 농업AX플랫폼' 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농업 표준 모델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소득을, 국가적으로는 식량 안보와 K-농업 수출 확대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모든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투자하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농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가 농업AX플랫폼'은 기후 변화와 노동력 감소 등 농업 구조적 한계를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로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다.

 

생산·유통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접목해 대한민국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남도는 무안군 해제면 일원에 사업비 2546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수출지향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농업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근에는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115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농업AX 실증센터, AI 생육지원 데이터센터가 집적되면서 연구·실증·수출을 아우르는 '농업 AI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데이터와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 구조도 확산시킬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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