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아닌 현장에 답있다"…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인, '현장 행정' 강조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6-17 17:47:28
"인수위, 미래 방향 정리하는 과정...직접 만나 듣고 소통하며 일 추진해야"
최원용 경기 평택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에서 시민 생활 분야는 지원 확대를, 교통·교육 등 도시 인프라 분야는 적극 행정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최원용 당선인은 17일 출범 1주일째인 민선9기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평택시 9개 국 주요 현안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응'을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는 평택의 현재를 정확히 살피고 미래 방향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며 "매듭지을 정책은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은 중단 없이 이어가면서 더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 정책, 도시가스 공급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그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시가 제대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도 평택 정착 여건 개선을 주문하며 현재 운영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 규모 확대와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 도시가스 설치와 관련해서는 예산을 대폭 확대해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교통 분야 KTX 경기남부역사 추진과 관련해 최 당선인은 위원회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뒤 "평택은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도시"라며 "교육국이 있는 만큼 교육 관련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타당성 용역 결과만 기다리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사업 추진을 전제로 평택시가 준비해야 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며 "행정은 사무실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 나가 직접 만나고 듣고 소통하면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주요 현안과 민선9기 공약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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