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노인일자리 우수 모델-전국 초등배드민턴대회 성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10-30 09:03:07

경남 밀양시는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인 '고쳐드림'과 '반찬 고(GO)'가 지역 맞춤형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 유관기관의 선진지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 7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 회원들이 사업장을 견학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니어클럽(관장 김철오)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를 비롯해 전북,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 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총 16회에 걸쳐 밀양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운영 방식과 서비스 제공 체계를 살펴봤다.

 

이 같은 관심은 어르신의 경륜을 취약계층 돌봄 등 지역사회 필수 복지 수요와 연계한 밀양시의 정책적 노력과 수행기관의 내실 있는 운영 성과가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는다.

 

'고쳐드림'은 어르신들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6월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전국 5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밀양시가 발굴·추진한 '반찬 고(GO)'는 올해 5월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경로당에 배달해 취약노인 식사 돌봄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 시의 일자리 사업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밀양시가 전국 노인일자리를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전국 초등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열전 성료

 

▲ '2026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경기.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6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이용국)이 주최하고 경남배드민턴협회(회장 이만기)와 밀양시배드민턴협회(회장 허정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83개 팀, 723명(선수 389명, 지도자 166명, 임원 168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기간 참가 선수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성장 무대이자, 초등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우수 유망주를 발굴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최지인 밀양시에서는 밀양초등학교 남자 선수단과 미리벌초등학교 여자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의 우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며 값진 실전 경험을 쌓았다.

 

안병구 시장은 "전국의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밀양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국·국제 단위 대회를 적극 유치해 배드민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6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열고, 12월에는 '제40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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