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초록지도·나비랩 동시 출시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6-06-10 17:49:52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는 에듀테크 생물다양성 교육 서비스인 '초록지도'와 생물다양성 현장조사 모바일 솔루션인 '나비랩(NABI LAB)'을 본격 출시한다. 

 

이번 출시는 미래 세대와 연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생태 정보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적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 초록지도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제공]

 

초록지도는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여 살아있는 학교 생물다양성 정보를 구축하는 에듀테크 교육 서비스다. AI 기능으로 생물종을 판별하고, 관찰된 정보는 전문가 검수를 거쳐 과학적인 신뢰성을 확보한다. 초·중·고 전 과정에서 생물 교과뿐 아니라 환경 교과, 생태전환교육 등 다양한 교과영역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탐구와 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학교의 다양한 생물을 꾸준히 관찰·기록하는 과정에서 시민과학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문제 발견 및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초록지도를 통해 수집한 학교 생물다양성 정보는 안정적인 생태전환교육 시스템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 나비랩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제공]

 

나비랩은 번거로운 종이 조사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다양한 생물의 현장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위치정보 기반의 현장 조사 솔루션이다.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직접 조사표 항목을 설정하고 수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팀 구성, 사용자 지도, AI 보조 등 구독 플랜을 통해 고급 기능을 제공하여 정밀한 생물다양성 조사를 돕는다.


이번 솔루션 개발 및 출시를 이끈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현진오 소장은 "전문가 수준의 생물 정보 탐사와 기록을 돕는 나비랩 기술력을 초록지도라는 교육 서비스로 확장했다. 나비랩이 현장 연구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도구로 자리 잡는 동시에, 초록지도는 학교 현장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도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연구소는 초록지도와 나비랩이 단순한 에듀테크 및 앱 서비스를 넘어, 학교 자체가 훌륭한 생물다양성 학습장이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최적 솔루션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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