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신규 확진 10명 중 8명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1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419명으로 전날보다 94명 증가했다. 이는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2218명)에 비해 200여 명 많은 수준이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401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921명으로 80.0%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선 480명(20.0%)이다. 서울 969명, 경기 797명, 인천 155명, 부산 82명, 대구 72명, 충남 53명, 전북·경남 각 44명, 경북 41명, 강원 31명, 충북 27명, 전남 26명, 광주 19명, 대전 18명, 제주 14명, 울산 7명, 세종 2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758명→1715명→2425명→2520명→2368명→2325명→2419명으로 일평균 2218.6명이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사회적 활동과 모임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0명이다. 누적 3103명(치명률 0.78%)이다. 신규 사망자 발생은 1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83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이는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458명)에 비하면 많은 수준이다. 지난 6일(411명) 이후 9일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