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도민안전총괄관 조직을 신설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 강원도청 전경 [박에스더 기자] 도민안전총괄관실은 총 6명의 TF 조직으로 구성된다. 도는 박성식 재난안전정책보좌관을 첫 도민안전총괄관에 임명했다. 박 보좌관은 행정안전부에서 관련 업무를 30년간 담당했던 재난전문가다.
앞으로 도민안전총괄관은 중대 산업재해와 중대 시민 재해에 대한 예방 및 감독을 총괄 담당한다. 장소와 작업 특성에 따른 유해·위험요인과 안전·보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의무이행 결과, 조치 이행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편성 현황 등도 확인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민안전총괄관을 민간 기업의 CSO(Chief Safety Officer)형태로 운영하려고 한다"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과 업무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