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경기 화성의 한 야산에 공군의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해 군경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공군은 "오후 1시 44분쯤 수원기지를 떠난 F-5E 전투기가 이륙 후 상승하던 중 항공기 좌우 엔진화재경고등이 켜지고 항공기 기수가 급강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종사는 비상 탈출을 2번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기지 서쪽 약 8km 떨어진 야산에 추락했다"며 "조종사 심 모 대위는 순직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참모차장이 본부장을 맡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