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타워크레인 해체를 일단 보류했다.
▲ 둔촌주공 시공단이 타워크레인 해체를 7월 초로 미루기로 했다. 사진은 공사가 중단된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시공단 제공] 시공단은 "7월 초까지 타워크레인 해체 논의를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는 "서울시 중재와 조합의 진행상황을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공단은 당초 지난 7일 타워크레인 해체·철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한 달 미룬 것이다. 서울시에서 중재를 진행 중인 점과 함께 강동구청과 조합의 정상화를 바라는 조합원들이 연기를 요청한 부분을 감안한 조치다.
시공단은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의 정상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손실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