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사우디의 네옴 컴퍼니가 발주한 철도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신도시 철도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은 네옴 신도시 상상도. [네옴 홈페이지] 네옴 컴퍼니는 사우디의 첨단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의 사업자다. 사우디 북서부에 서울의 44배에 달하는 2만6500㎢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하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5000억 달러(약 645조원)에 이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공사는 신도시 지하에 총길이 28㎞의 철도 터널을 뚫는 공사다. 수주 금액은 10억 달러 안팎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