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 카날플러스와 파트너십 확대

김덕련 기자 / 2026-06-23 07:32:49
아프리카 18개국 출시 삼성 스마트 TV에 DStv 스트림 앱 사전 설치
기존 파트너십을 영어·포르투갈어권 아프리카로 확장

삼성전자가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 카날플러스(Canal+)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카날플러스는 파리에 본사를 둔 프랑스 방송사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 삼성전자와 카날플러스의 파트너십 확대를 보도한 비즈니스테크 기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기술·비즈니스 전문 디지털 매체인 비즈니스테크는 22일(현지시간) 카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아프리카 18개국에서 모든 삼성 스마트 TV에 'DStv 스트림' 앱을 사전 설치(기본 탑재)해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18개 국가는 남아공, 나이지리아, 케냐, 짐바브웨 등 영어 및 포르투갈어권 나라들이다. 카날플러스는 이번 협력이 멀티초이스 그룹(MultiChoice Group)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어 및 포르투갈어권 아프리카 시장 전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멀티초이스 그룹은 지난해 카날플러스에 인수됐다.

카날플러스는 삼성 TV 사용자들이 FIFA 월드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국제 럭비 경기 등 DStv 스트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에 더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 조치는 카날플러스와 삼성전자가 유럽,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의 40개 시장에서 이미 구축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데이비드 미뇨 멀티초이스 그룹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영어 및 포르투갈어권 아프리카 국가들로 삼성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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