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고용보험료 최대 100만+창업지원금 200만원
발주기업에 플랫폼 이용수수료 등 최대 300만원 지원
부산시는 부산형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프로젝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기업이 발주한 IT 프로젝트를 부산 청년 개발자가 원격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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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형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프로젝트' 포스터 |
시는 지역 청년 IT 인력과 지역 일자리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이 부산에 정주하면서도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1일 원격근무 지원 플랫폼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5월 중 참여 청년 개발자와 프로젝트 발주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IT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부산 외 기업과 이를 수행하는 부산 청년 개발자·신생기업(스타트업) 등이다.
부산 청년 개발자에게는 고용보험료 및 프로그램 구독료 등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한 개인 개발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발주기업에는 플랫폼 이용 수수료 등을 바우처 형태로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프로젝트 규모는 20개 안팎이다.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외부 기업 프로젝트 발굴과 지역 청년 개발자 매칭, 원격 협업 플랫폼 연계 등을 통해 부산형 원격 프로젝트 일자리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 IT 인력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도 다양한 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라며 "외부 기업 프로젝트와 지역 인재를 연결해 청년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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