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개막…27개국 과학영재들 집결

최재호 기자 / 2026-05-18 09:02:28
25일까지 물리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겨뤄

부산시는 18일 아시아 지역 과학영재들이 참여하는 '2026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APhO 2026)가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개막돼 25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 '2026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포스터. [부산시 제공]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미래 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국가 간 학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국제 과학대회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물리학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APhO) 2026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7개국에서 학생과 인솔단 등 수백 명이 참가하며, 각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과학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참가 학생들은 고난도의 이론·실험 시험을 통해 물리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대회 기간 참가자들은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과학 시설 등을 둘러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개회식은 18일 오전 10시 30분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구혁채 과기부 제1차관,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아시아물리올림피아 국제위원회 회장, 윤진희 한국물리학회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김경덕 시장 권한대행은 "참가 학생들이 창의성과 물리학적 사고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국가 간 학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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