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와룡문화제 나흘간 방문객 역대 최다 25만명 집계

박종운 기자 / 2026-04-27 16:49:50

경남 사천시 대표 봄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 와룡문화제 오징어게임 모습 [사천시 제공]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사천와룡문화제는 'Fly 와룡, Play 사천'이라는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총 2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 사천와룡문화제가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했음을 입증했다.

 

특히,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와룡 K-POP 슈퍼스타 발굴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밤에는 사천로드 퍼레이드가 진행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대형 용 조형물과 터널형 구조물로 구성된 '와룡랜드'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2회 코뚜레 사천한우 숯불구이 대잔치'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천한우를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매출과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와룡 푸드트럭, 와룡 장터, 건강 체험 프로그램, 사천 전국 연날리기 대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와룡문화제는 방문객 24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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