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행정문화타운 준공…"남해안 중심도시 프로젝트 출발점"

박종운 기자 / 2026-04-17 10:33:37
행정·복지·문화·체육 한곳에…누구나 찾는 열린 공간 조성

경남 하동군은 2300억 원 규모의 '남해안 중심도시 진교'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하승철 군수 등이 16일 열린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 준공식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16일 진교면 행정문화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하승철 군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새롭게 조성된 행정문화복합타운은 행정·복지·문화·체육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 복합 공간이다. 기존 노후 청사를 대체해 지상 3층, 연면적 1484㎡ 규모로 확장됐다.

 

함께 조성된 민다리복합센터(지상 3층, 연면적 2472㎡)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모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하동군은 이번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시작으로 진교를 남부권 중심 생활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민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평당지구 축사 철거와 지중화 사업 등을 통해 보행 환경 개선을 개선하고, 행정복합타운 연계 공영주차장을 56면으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은 '콤팩트 매력도시'라는 지역 전체의 미래를 여는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만남과 활동들이 모여 지역의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민다리복합센터는 20일부터 개관되고, 진교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개청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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