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와 남해군, 하동군이 2028년 제6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 ▲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제공] |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1일 열린 경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2028년 제67회 도민체육대회의 사천·남해·하동 3개 시·군 공동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이번 공동 개최는 지난해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군이 공동 유치에 뜻을 모은 이후, 올해 초부터 행정과 체육회가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끝에 이뤄낸 성과다.
특히, 생활권과 관광권을 공유하는 사천·남해·하동이 하나의 권역으로 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남해안권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단과 임원, 가족, 관람객 등 대규모 방문객이 지역을 찾으면서 숙박·외식·교통·관광 등 지역 소비가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남해·하동 등 3개 시·군은 앞으로 경남도 및 도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기장과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2028년 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확정은 사천·남해·하동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자 남해안권 상생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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