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예비·신혼부부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호르몬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6년 Zero&Joy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저출생 극복과 환경호르몬 저감 실천을 연계한 사업으로 예비·신혼부부가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 속 유해 환경요인을 줄이는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는 예비부부(결혼 예정 1년 이내) 또는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20쌍이며 자녀 동반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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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횐경호르몬 제로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경북도 제공] |
신청 기간은 5월 6일부터 23일까지로 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웨딩홀 예약확인서 등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신청이 불가하다.
캠프는 이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호르몬 수치 검사(채혈, 결과 개별 통보), 환경호르몬 바로 알기 특강, 부부 소통 레크리에이션, 숲 체험·산림치유 프로그램, 환경호르몬 프리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바디로션·샴푸)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지난해 10월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예비·신혼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첫 'Zero&Joy 캠프'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장소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변경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한층 내실 있게 개편하였다.
경북도 한 관계자는 "환경호르몬은 생활 속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예비·신혼부부가 건강한 가정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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