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 개최-정촌면 강주연꽃 문화축제

박종운 기자 / 2026-07-22 12:20:46

경남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조규일 시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날 조규일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부터 의장도시 수임에 이르기까지 헌신한 정병훈 위원장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위원회는 2026년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유네스코 창의도시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진주시는 상반기에 '제11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 학술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태국 대표단과 창의도시 교류 협력사업을 진행했으며, '무형유산 소목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하반기에는 △2026 진주 국제 청소년 창의성 개발 캠프 △세계 민속예술 비엔날레 △민속예술 창의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국제저널 발간 등 굵직한 사업들이 이어진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유엔의 교육문화 전문기관인 유네스코가 도시라는 단위에서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네트워크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공예 및 민속예술, 문학, 영화, 음악, 디자인, 미디어예술, 음식 등 7개의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2022년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는 총 93개 국 295개 도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디자인, 2010), 이천(공예 및 민속예술, 2010), 전주(미식, 2012) 부산(영화, 2014), 광주(미디어아트, 2014), 통영(음악, 2015), 대구(음악, 2017), 부천(문학, 2017), 김해(공예 및 민속예술, 2021)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진주시는 2019년 10월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공식 지정됐다.

 

정촌면, 25일 '강주연꽃 문화축제' 개막


▲ '강주연꽃 문화축제' 지난해 공연 모습. [진주시 제공]


연꽃이 만개하는 시즌을 맞아 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연꽃 문화축제'가 25, 26일 이틀간 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2007년 '강주연못 연뿌리 캐기 축제'로 시작된 강주연꽃 문화축제는 강주연못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제1회 전국가요제 △면민 노래자랑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영수 정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주연꽃 문화축제는 지역민에게는 화합과 유대감을 다지고, 방문객들에게는 정촌면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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