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6월 '반값 여행' 접수-수협 '전지훈련 선수단' 격려품

박종운 기자 / 2026-05-26 13:02:46

경남 하동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반값 여행'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화개장터 입구 모습. [하동군 제공]

 

특히 매월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이 이어지는 등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군은 26일 오전 10시부터 6월 여행분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여행 형태와 대상에 따라 차등 운영된다. 개인(1인) 여행객은 최대 10만 원까지 50% 환급되며,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1인 여행객은 최대 14만 원까지 70% 우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하동 반값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특히 4~5월 신청자 유형 분석 결과, 가족 단위 신청이 전체의 약 5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팀 단위·청년·개인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은 하동반값여행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지급돼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별천지하동쇼핑몰'과 부산 광안리의 '별천지하동 차문화관'에서도 사용 가능해 지역 내 재소비뿐 아니라 관광객 유입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소비 촉진, 생활인구 증가,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동군 수협, 춘계 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 하동군수협 임원진이 전지훈련 선수단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지난 22일 하동군수협(조합장 손영길)은 하동군체육회와 함께 춘계 전지훈련을 위해 하동을 찾은 초등부 축구선수단 10개 팀의 훈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선수단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 여건을 살피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하동군은 강우 일수가 적고 온화한 기후, 맞춤형 훈련이 가능한 자연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 및 실업팀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올해 전지훈련 4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1~2월 동계훈련 기간과 5월 춘계훈련 기간에 4만2000여 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당초 목표의 105%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전지훈련 선수단의 체류는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동·춘계 훈련 기간(2026년 1월~현재)에만 11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길 조합장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훈련에 임하길 바라며, 하동에서의 훈련이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동군수협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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