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김종근)가 주최·주관한 '제35회 경남도 사진대전'에서 류해상 작가의 '칠석동 고싸움'이 대상에 선정됐다.
| ▲ 5일 진행된 '경남도 사진대전' 심사 현장 모습. [박종운 기자] |
5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사진대전 심사에서 심사위원 7명이 총 552점에 대한 공개 심사를 통해 류해상 작가의 '칠석동 고싸움'을 대상으로 뽑았다. 합천경찰서에 재직하고 있는 류 작가는 경찰문화사진대전 금상을 비롯해 각종 사진대전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류해상 작가는 "칠석동 고싸움 사진을 촬영한 날 이른 새벽에 출발했으나, 갑자기 내린 눈발로 인해 힘들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수상 소식을 반겼다. '칠석 고싸움놀이'는 정월 대보름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칠석마을에서 행해진 전통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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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회 경남도 사진대전' 대상 수상작 '칠석동 고싸움' 작품.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 제공] |
사진대전에서 최우수상은 서갑덕 작가의 '해녀', 우수상은 손희권 작가의 '붓의 힘', 박광미 작가의 '손주 생각', 특선은 이상근 작가 외 10명의 작품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 작품을 비롯한 110점은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9월 8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김종근 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가 경남사진문화 발전과 도내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지위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9월 전시회에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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