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풍물패청음 '전국풍류' 선정-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운영

손임규 기자 / 2026-06-05 16:04:37

경남 함안군은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선정기업인 풍물패청음 대표작 '쇼미더(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한 '전국풍류자랑' 공모에서 2년 연속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쇼미더 장구 프로젝트' 공연 모습. [함안군 제공]

 

'전국풍류자랑'은 지역 전통예술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고유 공연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풍물패청음은 지역 전통연희를 현대적인 무대 기술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작에 선정됐다.

 

'쇼미더(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는 함안 지역의 민속 가락을 바탕으로 한 전통연희에 영상 투사 기술(프로젝션 맵핑)과 LED 퍼포먼스 등 현대적인 시각 연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통예술 공연이다.

 

작품은 전통 타악의 역동적인 장단에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더해 관객들이 보다 쉽고 몰입감 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통연희 본연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대중성과 확장성을 더해 지역 기반 예술단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풍물패청음이 전국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이 있다.

 

군은 공모를 거쳐 2024년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2025년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 더이스트 등 총 6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아크로멧 △헤파이스토스 △㈜신성터보마스터 △㈜풍물패청음 등 4개 기업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 판로 확대, 브랜드 고도화 등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받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사업 참여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함안군보건소,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운영 

 

▲ 함안군보건소 전경. [함안군 제공]

 

함안군보건소는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해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보건소는 기존 임산부 전용주차장 2면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우선 전환했으며, 앞으로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에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를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가족배려주차구역은 임산부 또는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동반한 차량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 이용 시 이동 부담을 줄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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