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이 고추장 브랜드 '케이첩'과 함께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첩은 전날 자사 제품인 '케이첩 고추장 매운 오징어' 420개와 '케이첩 고추장 소스' 54개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간식 및 소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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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복지재단이 지난 7일 고추장 브랜드 케이첩과 함께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랜드복지재단 제공] |
전달된 '케이첩 고추장 매운 오징어'는 배식 현장에서 곧바로 식탁에 올라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기부된 소스류는 아침 급식소를 찾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독거 어르신 등의 식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첩은 '식탁 위로 올라온 고추장'을 슬로건으로, 전통 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선정 레스토랑 '텅앤그루브조인트'를 운영해 온 유지영 대표가 론칭했으며, 고추장의 활용도를 넓힌 제품들로 한국 식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2025 K-문화 상품'에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후원은 K-푸드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케이첩 관계자는 "따뜻한 한 끼가 전하는 위로와 온정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케이첩 고추장 소스는 다양한 음식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아침애만나 이용자 분들이 보다 쉽고 맛있게 식사를 챙기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식사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뜻깊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케이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소스와 간식은 사각지대 이웃들의 하루를 여는 든든한 밥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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