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견본주택 오픈

설석용 기자 / 2026-08-21 10:27:15

대우건설이 인천 서해구 검암동 일원에 조성하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다.

 

▲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전체 공급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민간분양 대비 10%p 높은 20%가 배정되는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해 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다양한 유형이 마련되며, 신혼부부 특공은 예비신혼부부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특별공급에만 부부 중복청약이 허용되는 민영주택과 달리 일반공급에서도 부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및 월 납입 횟수 12회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공공분양 특성상 특별공급뿐만 아니라 일반공급도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청약할 수 있다. 특히, 민영주택과는 달리, 1인 가구의 생애 최초 특공 청약은 금지된다는 점도 꼭 유의해야 한다.

 

또한 특별공급(기관추천 제외)은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소득 구간이 다단계로 나뉘어 있는 만큼 부적격 당첨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청약 전 견본주택 상담 등을 통해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단지의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이며, 실거주의무 기간은 적용받지 않는다.

 

인천 서해구 검암동과 경서동 일원에 조성되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약 81만310㎡ 규모의 공공택지다. 인천도시공사(IH) 집계 기준 계획인구 1만 6200명(6636가구)을 수용하는 개발 프로젝트로,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친환경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지구에 공급되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공항철도 탑승 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면 여의도 및 신논현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인천 2호선을 통해 석남역(7호선), 주안역(1호선)으로 연결돼 수도권 타 지역 이동도 가능하다.

 

차량 교통망으로는 청라IC가 인접해 있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향후 검암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광역 교통 여건이 추가로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아라뱃길 수변공원과 상동공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또한 검암역 일대에 들어설 상업시설과 함께 이마트 검단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청라국제도시의 인프라와, 검단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 가능하다.

 

단지 배치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주택형은 수요층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60~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내부에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포함해 그리너리 스튜디오(작은도서관·독서실), 다목적실(지역편의시설), 시니어클럽(경로당),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함께 계획되어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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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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