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등록

강성명 기자 / 2026-05-14 11:01:52
"전남·광주 통합 새 역사, 지역주도 성장 실현"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캠프 제공]

 

민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뒤 "이번 선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역사적 선거다"며 "광주와 전남이 오랜 시간 겪어온 지역 소외를 넘어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전남광주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역이 주도하는 성장 모델을 실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통합특별시의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과 일자리, 주거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과 광주가 가진 산업과 문화,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서울 중심 구조를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이후 처음 실시되는 지방선거다.

 

특히 광주와 전남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로 묶이는 초광역 단일선거 방식으로 치러지면서 지역 정치권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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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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