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해남군이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고, 강진군도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전남권 지자체의 디지털 소통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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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한 해남군. [해남군 제공] |
해남군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으며, 전남광주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해남군은 '땅끝에서 피어나는 인공지능(AI) 혁신, 미래를 여는 해남군'을 주제로 지역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AI 등 디지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군민과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군민과 소통하고, 해남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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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방현정 단장과 직원들이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
강진군도 같은 대회에서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강진만 생태자원에서 착안한 캐릭터 '강진프렌즈'를 활용해 군정과 관광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캐릭터 개발부터 카드뉴스 기획·디자인·제작까지 직접 맡아 콘텐츠의 일관성을 높였다.
강진 반값여행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주요 관광사업도 캐릭터와 간결한 안내를 결합해 홍보하고 있다.
두 지자체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청 내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을 중심으로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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