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후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만들겠다"

박종운 기자 / 2026-05-26 12:44:14
문화·체육 분야 신규 공약 발표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선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후보는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화·체육 분야 별도 공약을 발표했다.

 

▲ 조규일 후보가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신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조 후보는 문화 공약을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사업으로 나눠 설명하며, 문화시설 확충과 정책 확대를 통해 진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를 2028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사업은 오는 11월 착공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도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29년 개관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의 문화·체육 분야 신규 사업으로는 수장고 건립,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기능 재정비, 진주성 외성 복원, 남강변 옥상정원 조성, 진주폴링실크로드 조성 등이다. 정책사업으로는 촉석루 보물 승격 추진, 진주실크유등 해외전시 확대, 문화예술인 건강검진 지원, 진주냉면·진주비빔밥 축제 개최, 비거 날리기 대회, 전국 캐릭터선수권대회 개최 등이 제시됐다.

 

조규일 후보는 "이미 추진 중인 핵심 문화 인프라를 차질 없이 완성하고, 시민 체감형 신규 문화정책을 더해 진주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체육 분야에서도 시민들이 공정하고 편리하게 생활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6·3 진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갈상돈(61) 후보, 국민의힘 한경호(59) 후보, 무소속 조규일(61) 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조 후보는 2018년 자유한국당, 2022년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돼 이번에 3선 도전에 나섰다가 공천 배제에 불복하고 탈당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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