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제14회 삼천포아가씨전국가요제 왕중왕전'에서 가수 최준서가 영예의 왕중왕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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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시상식 모습. [사천시 제공] |
사천시가 후원하고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달 29일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관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경연 참가자들을 응원해 가요제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가요제는 기존의 단순 커버곡 경연 방식에서 벗어나 1부 '맞춤형 창작 신곡 경연'과 2부 '기성곡 경연'으로 이어지는 2단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서는 최준서를 비롯해 문소리·김성훈·엄유정·이환옥·이해진·한아름 등 톱7이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담은 신곡과 기성곡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심사에는 박현진 작곡가를 비롯해 김진룡·김정욱 작곡가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등 국내 대중음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미연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 대회장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실력 있는 무명 가수와 작사·작곡가가 연대해 새로운 대중가요 명곡을 탄생시키는 산실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경선 참여자들 목소리로 발표된 신곡들이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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