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중소기업 영업이익률 격차 역대 최대

이종화 / 2018-12-16 11:14:25
대기업 영업이익률 8.39%로 최대… 중소기업은 4.13%로 사상 최저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 3분기 영업이익률은 대기업이 8.39%로 현행 통계 기준으로 변경된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높았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4.1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 한국은행은 지난 3분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고 밝혔다. [문재원 기자]


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이 8%대를 찍은 것은 올해 3분기가 처음이며,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4%대로 떨어진 것 역시 지난 2015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대기업·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 격차는 4.26%포인트로 역대로 가장 커졌다.

한국은행측은 "대기업은 기계, 전기·전자 업종이 좋아 수익성이 높아진 것"이라며 "중소기업 쪽은 건설업이 부진한 여파가 있었고, 자동차 부품 쪽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종화

이종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