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고성능 250kW(킬로와트)급 PE시스템에 이어 160kW급 범용 모델도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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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에 성공한 160kW PE시스템. [현대모비스 제공] |
PE(Power Electric)시스템은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으로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PE시스템 양산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 구동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고효율·고출력의 250kW급 PE시스템 개발을 이미 완료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PE시스템은 최대 출력 160kW급으로 내연기관 기준으로는 215마력에 해당한다. 현재 양산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전륜과 후륜에 두 개의 PE시스템을 장착하면 최대 출력도 두 배로 향상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형 모빌리티에 특화된 120kW급 PE시스템까지 개발을 완료해 전기차 전 차종을 아우르는 구동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된 PE시스템에 일부 해외 고객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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