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UNO, Gen.G 쵸비 앞세워 1030세대 공략

유태영 기자 / 2026-10-20 11:30:30

오뚜기가 1인분 간편식 브랜드 'UNO(우노)'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e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선다. Gen.G(젠지)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쵸비(정지훈)를 모델로 내세워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UNO와 쵸비가 함께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10~30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온라인 중심의 홍보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취지다.

 

▲ 오뚜기 UNOxGen.G 쵸비 광고 이미지. [오뚜기 제공]

 

쵸비는 국내 LoL 프로 리그 LCK에서 활동하는 선수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활약하며 e스포츠 팬층을 확보한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UNO의 핵심 소비층과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중계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경기 중 노출된다. 캠페인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UNO는 오뚜기가 2019년 선보인 1인분 핸디푸드 브랜드다. '나답게 즐기는 캐주얼한 한 끼'를 지향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와 핫도그 등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원형피자와 사각피자, 핫도그 등이다. 2024년에는 사각피자와 컵피자 등으로 제품 구성을 넓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오뚜기는 이번 광고를 통해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간편식 시장에서 UNO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태영 기자

유태영 / 산업부 기자

식음료, 프랜차이즈, 주류, 제약바이오 취재합니다. 제보 메일은 ty@kpinews.kr 입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