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대형 버거 '빅아치' 국내 출시…글로벌 인기 메뉴 선봬

유태영 기자 / 2026-10-19 14:26:08

한국맥도날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성과를 거둔 대형 버거를 국내에 선보인다. 두툼한 패티와 치즈, 차별화한 소스를 앞세워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공략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2일 신메뉴 '빅아치(Big Arch)'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한국맥도날드 신메뉴 '빅아치(Big Arch)' 출시 포스터. [한국맥도날드 제공]

 

빅아치는 글로벌 맥도날드가 개발한 대형 버거로, 2024년 포르투갈과 독일, 캐나다에서 초기 테스트를 거친 뒤 출시 국가를 확대해 왔다.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성과를 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출시 이후 맥도날드 대형 버거 제품군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기간 한정 판매 당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정규 메뉴에 편입됐다.

국가별로 세부 조리법에 차이가 있는 가운데 국내 출시 제품은 참깨와 치아씨드를 올린 4.5인치 번을 사용한다. 113g 순쇠고기 패티 2장과 화이트 체다 치즈 3장을 넣고 양상추와 오이 피클, 생양파를 더했다.

한국맥도날드가 처음 사용하는 원재료인 크리스피 어니언도 적용했다. 바삭한 식감을 강화해 기존 버거와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맛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빅아치 전용 소스인 '시그니처 빅아치 소스'도 개발했다. 패티와 치즈, 채소 등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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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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