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시민과 함께 승리"

박종운 기자 / 2026-04-27 16:07:13

국민의힘 공천에 배제된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27일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 선거전에 돌입했다.

 

▲ 조규일 시장이 27일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종운 기자]

 

이날 오전 조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컷오프와 관련, "당사자에게 배제 사유를 설명하거나 소명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잘못된 부분은 수사기관에 고발해 엄중한 책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무소속의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길이 빼앗긴 시민 선택권을 정상화하고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조규일 선거캠프 관계자는 배경 설명에서 "계파를 가리지 않고, 시민대통합을 콘셉트로 이기는 선거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장 선거는 갈상돈(더불어민주당)·한경호(국민의힘)·류재수(진보당)·김동우(우리공화당) 4파전 형국이다. 조규일 시장까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치열한 난전이 예상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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