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학기 외국 유학생 513명 입학…역대 최대규모 오리엔테이션

박종운 기자 / 2026-09-01 12:02:09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가 30개국에서 온 외국인 신입생 513명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대학이 추진하는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의 출발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 권진회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 국제처는 지난 31일 오후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6학년도 후기 외국인 신입생 513명을 비롯해 권진회 총장, 대학 본부 보직자, 국제처 관계자, GNU BUDDY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가 개최한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BRIDGE : From the World to GNU'다. 세계 각국에서 경상국립대를 선택해 모인 학생들이 'GNU'라는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되고 새로운 대학생활을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환영과 화합 중심의 1부와 대학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2부 오리엔테이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외국인 신입생 대표 3명이 선서했다. 신입생 대표들은 경상국립대 구성원으로서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서로 존중하며 교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부 마지막은 교내 댄스 동아리 '토네이도'의 K-POP 공연으로 마무리됐고, 2부에서는 외국인 신입생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경상국립대를 선택해 온 외국인 신입생들은 우리 대학의 소중한 구성원이자 GNU의 국제화를 함께 만들어 갈 글로벌 인재"라며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생활·진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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