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에너지 절감 기술 공개

배지수 기자 / 2026-09-16 14:20:55
냉난방·급탕 동시 구현 'EHS 올인원' 전시
AI 데이터센터 공조 및 B2B 통합 제어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주거용 히트펌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공조 솔루션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보인다.

 

▲ 삼성전자 모델이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EHS 올인원'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오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약 270㎡(약 82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에서 가전제품, AI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의 공조 솔루션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전시한다. 글로벌 시장 내 에너지 기술 리더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인 'EHS 올인원'은 하나의 실외기로 냉방·난방·급탕을 통합 제공하는 주거용 히트펌프 솔루션이다.

 

에어컨과 보일러를 각각 설치해야 했던 기존 방식보다 공간 활용성과 설치 편의성이 높아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고효율 난방 솔루션이다. 

 

이런 움직임은 정부의 '난방 전기화' 정책과 맞물려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을 '난방 전기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t을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설치비의 최대 70%를 국비·지방비로 지원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AI 기반의 고효율 제품 기술력과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결합해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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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수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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