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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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 |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단계별 관리 실태를 진단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 평가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나뉘며, 재난안전과 직결된 행정 역량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최대 액체화물 처리 항만인 울산항의 신속한 화재·폭발 사고 대응을 위해 선박과 위험물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긴급구조기관에 개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공 협의체인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19개 회원사와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예방-대비-대응 등 재난관리 전 분야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울산항 유관기관 및 항만기업이 하나가 되어 정부의 재난관리 시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라며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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