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에 봄의 생명력이 가득 차오르고 있다.
![]() |
| ▲ 칠선계곡 선녀탕 [함양군 제공] |
이번 달 10일 함양군청 김종남 사회복지과장은 지리산 칠선계곡 예약 탐방에 나서 삼층폭포까지 이어지는 봄 산행을 다녀온 뒤 현장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평소 지리산 천왕봉을 300회 이상 오를 만큼 지리산을 사랑하는 김 과장은 국립공원자원활동가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지인과 이날 새벽 마천면 추성리 주차장을 출발해 두지동마을과 비선담, 칠선폭포, 대륙폭포, 삼층폭포까지 6.5㎞를 오르며 칠선계곡 곳곳에 스며든 봄 풍경을 만끽했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연둣빛으로 물든 숲, 웅장한 기암괴석과 폭포는 지리산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여줬다.
함양 마천면 추성리에 자리한 지리산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꼽힌다.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沼)가 어우러진 비경으로 많은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칠선계곡은 상시 개방 구간인 추성동~비선담 구간을 제외한 비선담부터 천왕봉까지 5.4㎞ 구간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탐방할 수 있다.
![]() |
| ▲ 칠선계곡 선녀탕 [함양군 제공] |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